탈북자들의 고백을 들으며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기도하는 ‘통곡기도회’가 13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에서 열렸다. 그날까지 연합기도운동(KCC·대표 손인식 목사)과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섭 목사)가 주관한 행사에서 탈북자들은 경험담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알렸다. 증언에 나선 탈북자 지성호 씨는 사람의 가치가 짐승보다 못한 나라가 북한이라며 자신의 어린시절을 설명했다. 지 씨는 “함경북도에서 태어나 13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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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폐기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워싱턴지부가 13일 출범했다. 이날 오후 VA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워싱턴지부 상임대표는 이원상 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와 임소정 한인연합회장이 맡았다. 집행위원장은 차용호 전 한인교회협의회장이 맡았다. 이원상 목사는 “북핵 폐기는 한반도 통일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라면서 “워싱턴지부 상임대표직을 하나님이 주신 명령이라 생각하면서 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임소정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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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폐기 천만인서명운동본부 뉴욕•뉴저지 지부(상임대표 정재건?김남수)가 14일 퀸즈 금강산에서 발대식을 갖고 뉴욕•뉴저지 한인들의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지부는 미 국회와 유엔본부, 한인사회 리더들을 만나 북핵 폐기에 대한 한국국민의 단호한 입장을 전달하고 공고한 한미동맹과 확고한 안보협력 체제를 위한 민간외교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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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 교회들과 성도들의 북한 동족과 통일을 위한 통곡기도회가 13일 버지니아 센터빌의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그날까지 선교연합(UTD-KCC Mission)과 해외 3,000인 목사단이 주관한 통곡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남북한이 복음으로 통일이 되어 북한 동족들이 굶주림과 억압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통일이 임박한 지금 우리는 동족의 신음소리를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종윤 목사(새로운 한국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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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인청소년들이 미국 정치의 중심지에서 북한인권 회복을 외쳤다. 그날까지 연합기도운동(KCC·대표 손인식 목사)이 주최한 ‘여름 리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인청소년 120여 명은 워싱턴DC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탄압 실상을 알렸다. 학생들은 지난 12일 백악관 앞에서 기도회와 평화행진을 하며 북한인권 회복을 외쳤고, 13일에는 연방 상·하원 의원실을 방문해 북한 인권 관련 법안 이행을 호소했다. 이날 저녁에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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